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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멋진 인생을 기대했다면 | 변화의 방법

혁명아 2022. 12. 13. 15:39

갑자기 거울을 보다 이런 생각을 한 적 있나요?

‘아 난 이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 생각했는데..’ ‘이 나이라면 더 멋진 일을 할 줄 알았어..’ 등 아쉬운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중요한 순간에 도전 하지 않았던 것, 해야 하는 순간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 나를 갉아 먹는 습관을 그대로 내버려 둔 것 등이요. 

 

여기, 더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5년 후 10년 후에 자신에게 같은 말을 하지 않으려면 그때도 ‘더 나은 사람이 될 거라 생각했어..’ 라고 실망하지 않으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끌려다니는 것이 아니라 통제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 가고 싶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먼저 행동을 일으키는 단순한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고통과 즐거움. 

 우리는 고통을 피하기 위해 혹은 즐거움을 얻기 위해 행동합니다. 왜 해야 하는 걸 뻔히 알면서도 우리는 행동하지 못 할까요. 미루는게 지금 행동하는 것보다 덜 고통스럽게 때문입니다. 혹시 오랫동안 미뤄오던 일을 도저히 더 미룰 수 없어 죄책감과 불안감 때문에 즉시 처리 한 경험이 있지 않나요? 그 순간 우리는 고통의 연결고리를 바꾼 것입니다. 그 일을 미루는 것이 그 일을 하는 것보다 더 고통스럽다고 느끼게 된 것이죠.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강한운동을 하는 사람은 힘든 훈련의 고통을 크나큰 기쁨에 연결합니다. 그들은 힘든 훈련의 고통을 개인의 발전해서 오는 만족감과 바꾸었습니다. 강한 훈련을 유지할 수 있는 원리가 여기에 있죠.

 

만약 우리가 원하지 않은 일을 고통과 연결하고, 원하는 일을 즐거움과 연결할 수 있다면 인생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는 이렇게 말했죠. “성취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야 한다.”  

 여기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온갖 불평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고통을 받는데도 불편해하면서 변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고통이 역치를 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제대로된 고통을 마주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있는 것에 더 편하고 부담도 없고 노력하지 않아도 된다고, 덜 고통스럽다고 생각해서 입니다.

 

반면 인간관계가 최악이 되어 더 이상 견딜 수 없어서 더 이상 망가질 수 없어서 최종 결정을 내리고 인생을 바꾼 사람이 있습니다. 고통의 역치를 넘어 참을 수 없는 단계까지 갔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도 그럴 때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고통의 참을 수 없어 커져서 인생을 모조리 바꾸겠다고 결단한 순간이요. 모든게 바닥으로 떨어지던 시기였습니다. 자존감도 의지력도 통제력도 찾아볼 수 없었죠. 무슨 일을 하겠다고 결심하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쁜 습관을 고치겠다고 결심했지만, 매번 한심한 저로 돌아 왔습니다. 뭐 하나 이뤄낸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이 모습이면 어떡하지?’ 그때 고통이 역치를 넘어섰습니다. 저는 인생을 모조리 바꾸기로 했습니다. 나라는 사람을, 습관을, 신념을, 내 삶을 송두리째 바꾸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다시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생은 온갖 자극과 오락에 끌려 다녔다면, 두 번째 인생에서는 통제하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상상해봅시다.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까요? 내가 원하지 않는 삶을 살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5년도 해도 10년 후에도 한심한 습관을 고치지 못한다면, 세상에 여전히 이끌려 다닌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고통이 역치를 넘어간 순간, 당신은 결단을 내리게 됩니다. 인생을 바꾸겠다고. 

 그 결단을 내리고 싶다면, 변화의 원리를 조금 더 알고 싶다면, 다음에 실습을 같이 진행해 봅시다.

 

우리는 앞으로 만들어 나아갈 미래에 설래야 합니다. 마치 마음에 드는 이성과 첫 데이트를 할 때처럼, 그 미래가 기다려지고 무엇을 할지 저절로 상상이 되어야 합니다. 최근 미래의 자신을 생각하며 설렜던 적이 당신은 있었나요?

 종이를 꺼내 다음을 적어 봅시다. 

[지금부터 12개월 안에 성취하면 너무나 기분 좋을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요?]

 12개월 안에 내 인생에서 바꿨으면 하는, 이뤄내고 싶은 단 한 가지를 뽑으라면 무엇인가요? 개인적인 삶에서 한 가지, 커리어 측면에서 한 가지를 적어 봅시다. 

 그 한 가지는 우리에게 편안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슴 떨릴 도전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을 설레게 하는 개인적인 목표, 직업적 목표는 무엇인가요? 

 체중을 10키로감량 하는 거 쓸 수 있고, 나만의 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수 있습니다. 책을 쓰는 것 일수도 시험에 합격하는 것 일수도 이직이나 취직 하는 것일 수도 있죠. 꼭 한번 생각해 보세요. 12개월 안에 이루어내면 너무 나 기분 좋을 개인적인 목표 한 가지, 직업 저 목표 한 가지입니다.

 

이제 그것을 왜 이뤄 내야 하는지 생각해 봅시다. 

그 목표가 당신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 당신 가족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적어 봅시다. 그 일을 해내면 당신 삶에 어떤 의미가 될까요? 당신 자신에게 어떤 경험이 될까요? 나에 대한 믿음을 바꿔 줄 수 있고, 큰 성공으로 이어주는 밑바탕이 되어줄 수 있고, 누군가의 인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죠. 그 일을 해내면 갖게될 의미를 생각해 봅시다. 

 

그렇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지금부터 당장 해야 하는 한 가지 행동은 무엇인가요? 목표로 가게 해 주는 그 행동을 적어 봅시다. 그 행동을 하겠다고 결단을 내려 봅시다. 

개인적인 목표를 위한 한 가지 행동, 직업적인 목표를 위한 한 가지 행동을 적어 봅시다. 꼭 잠시 시간을 내서 나를 설레게 하는 목표와 그 의미와 목표를 이루게 해줄 행동 한 가지를 적어 보세요. 

 

자, 마지막게 중요합니다. 눈을 감고 상상해봅시다. 결국 그것을 성취하기 순간을, 그 일을 해낼 순간을, 그 순간을 축하하는 자신을요. 목표체중에 도달한 그 순간을 그래서 미리 사두었던 옷을 완벽하게 입는 자신을, 책을 다 쓴 그 순간을, 서점에 가서 내가 쓴 책을 손에 드는 순간을,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낸 그 순간을 상상해 봅시다. 

얼마나 기분 좋을까요. 성취감과 자신감을 인생을 통제하고 있다는 느낌을 느껴 보세요. 방금 정한 한 가지 행동을 매일 매일 하는 자신의 상상해봅시다. 결단하며 실행하는 자신을, 성장하는 자신을, 설레는 자신을 상상해 봅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원하는 미래와 행동을 즐거움과 연결질 수 있습니다. 성취 하는 그 순간의 즐거움을 상상하면서 내가 해야 하는 행동 한 가지를 즐거움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이 과정을 반복해 보세요. 

 

혹시 무기력이나 게으름이 다시 찾아온다면, 행동하지 않는 것을 고통으로 연결하세요.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 때의 미래, 변하지 않을 때의 미래를 상상하며 고통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역치를 넘을만큼 생생하게요. 저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었습니다. 원하지 않는 습관을 끊어 낼 수 있었고, 제 삶을 통제 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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