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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업그래이드 하는 법 | 마지막 몰입순간의 독서 리뷰 2022. 12. 11. 12:35
알약 하나를 먹자 뇌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지금까지 읽고 들었던 정보가 합쳐저 갑자기 모든 것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초고도 집중해 책 한 권을 4일 만에 집필하고, 학습 속도를 끌어올려 주식 시장은 이해 하고는 큰 수익을 냅니다. 뇌의 모든 신경이 활성화되어 집중력과 이해력, 기억력이 올라간 것입니다. 영화 리미트리스의 이야기 입니다.
사고로 인해 뇌에 큰 손상을 입은 아이는 영화 속 남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유치원 때 라디에이터에 머리를 부딪치는 이유, 아이는 어떤 것에도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그는 슈퍼히어로 만화를 보면서 희망을 찾았죠. 슈퍼히어로처럼 초능력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현실세계에서 초능력이란 무엇일까?” 하고 아이는 물었습니다. “영화 속 알약을 먹은 것처럼 다른 사람보다 뇌를 더 잘 쓰는 거 아닐까?” 하고 아이는 생각했고 ‘학습 방법을 학습’ 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초능력이 될 거라 생각했지요.
성인학습이론, 뇌과학, 속독 책을 집중적으로 읽었습니다. ‘뇌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쓸 수 있을까?’ 이 질문 하나의 매달렸습니다. 머릿속 스위치가 켜졌습니다. 집중력이 향상되었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토록 원했던 그는 초능력을 손에 쥔 것 같았죠.
현재 그는 매년 20만명 앞에서 강연하고, 세계적인 기업과 스포츠 선수 스타들에게 코칭을 해 주는 브랜인 코치가 되었습니다. 이 남자 이름은 짐 퀵. 한때 뇌가 손상된 아이라 불렸지만, 지금은 구글, 스페이스 X, 하버드로부터 최고의 연설자라 불리고 있죠. 짐 퀵은 책 마지막 몰입에서 ‘현실세계에서는 지식이 힘이며, 학습이 우리의 초능력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초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당신만의 지배적 질문이 필요하다고 말하죠.
우리의 감각은 주변 세계에서 1초에 1,100만 비트의 정보를 모읍니다. 그 모든 정보를 해석하기엔, 우리의 뇌가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RAS라는 망상활성계가 문지기 역할을 합니다. 무이미하고 반복적인 자극은 무시하고, 중요한 정보만 받아들이게 하는 거죠.
이 문지기를 통과하려면, 스스로 질문을 던져 합니다. 질문을 통해 뇌의 영역에 무엇이 중요한 정보인지 방향을 알려주는 겁니다. 평소때는 눈에 띄지 않다가 내가 어떤 차를 사거나 어떤 가방을 하면, 그때부터 거리에서 똑같은 것을 넘치도록 본 적 있었을 겁니다. 그 물건은 늘 거리에 있었습니다. 다만 전에는 주의를 기울이는 적이 없었기에 보이지 않았던 거죠. 내가 물건을 사는 순간, 그 정보는 우리 뇌에 중요한 것이 되었고, 이제 그 정보는 차단 되지 않고 무의식의 들어옵니다. 더 잘 보이게 되고 집중하게 되죠.
질문하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 입니다. 질문하면 우리의 뇌가 질문과 관련된 정보를 더 잘 보이게 해 주고, 의식에 들어오게 해줍니다.
우리는 하루에 수만 가지 생각을 하지만, 다른 질문들 보다 더 자주 하는 한두 가지 지배적인 질문이 있습니다. 이 질문들은 주의력을 특정 방향으로 집중시키며 우리의 삶을 이끌어 나가죠.
예를 들어,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질문을 자주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해 봅시다. 그의 나이나 경력 생김새나 몰라도 우리는 그가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자기도 모르게 사람들에게 자신의 맞추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당신의 지배적 질문은 무엇인가요? 당신의 머리속을 꽉 채우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뇌가 망가졌다고 느꼈을 때, 저자는 슈퍼히어로 영화로 도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을까?’ 이것이 그의 지배적 질문이 었죠. 그러다 ‘어떻게 하면 이 상황이 나아질까?’라는 질문으로 바뀌었고, 이내 ‘내 정신은 어떻게 작동할까? 뇌를 어떻게 하면 더 잘 쓸까?’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책을 읽을 때 길거리를 걸을 때 사람과 대화 할 때 모든 초점이 학습 방법에 대한 학습으로 맞춰졌습니다. 언제부턴가 우리는 변화를 따라가는데 급급해,’어떻게 하면 더 잘 배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지 않습니다. 하던 대로 배우고 하던 대로 세상을 보죠.
반면, 항상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라고 묻는 사람을 상상해보세요. 그 사람이라면 지금 내가 하는 일을 어떻게 바꿀까, 그 사람이라면 지금이 공부를 어떻게 접근할까, 작은 차이가 점점 쌓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책의 한 페이지를 다 읽었는데, 방금 읽은 내용이 기억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질문 없이 책을 읽어 없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올바른 질문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면 길 곳곳에서 내가 산 차를 보듯이, 꼭 필요한 정보를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몰입은 책을 읽을 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라고 말합니다.
“배운 것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 왜 이것을 활용해 하는가, 언제 이것을 활용할 것인가” 활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기준으로 책을 읽으면서 중요한 것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왜 활용 해야 하는지 목적을 생각하면서 동기를 부여하고 언제 활용할 수 있는지 생각하면서 지식을 사용할 때를 상상하는 겁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중에도 당신에겐 질문이 있어야 합니다. 글에서 무엇을 가져 갈 것인지, 배운 것을 내 삶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질문하는 것입니다.
책 읽는 거, 블로그를 보는 것, 일라는 것 하나 하나에 목적을 가지고 질문하면 집중력과 주의력에 많이 느는 것이 느껴질 겁니다. 당신의 뇌가 제대로 일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현실세계에서는 영화 같은 알약은 없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알약이 하나 있습니다.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뇌를 지금보다 훨씬 잘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짐 퀵은 사람들에게 ‘여기까지’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순간에 만들어 주고자 <마지막 몰입>을 썼다고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재 현실에 맞춰 꿈을 제안하고 축소합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내 능력에 결과를 생각하죠.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있습니다. 내 잠재력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지금부터 무엇이든 배울 것이고 한계를 뛰어넘어 인생을 바꿀 거라고 진심으로 믿는 것입니다.
그것이 <마지막 몰입>이 말하는 리미트리스 알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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