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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 | 알랙스 베커
    순간의 독서 리뷰 2022. 12. 17. 12:48

    “그동안 성공하는 법이라며 당신이 누군가에게 배운 것들은 전부 틀렸다. 부자가 되는 것에 한에서는 당신의 부모님도 선생님도 친구도 틀렸다.”

     

    25살에 사업을 시작하고 28살에 멀티 밀리어네어, 슈퍼리치가 된 알렉스 베커가 단호하게 말합니다

    “당신의 이런 말을 들어왔을 것이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고 재테크해서 65세에 은퇴하라. 이것이 가장 안정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래서 당신은 사업을 하는 것은 엄청난 위험을 떠안는 일로 생각하게 되고, 공부하고 취업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라 느끼게 된다. 하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를 쌓기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자신만의 사업을 하는 것이다. 부에 한해서는 주변 사람들이 아니라 자수성가 슈퍼리치에게 배워야 한다. 그들이 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왜 사업을 하는지 들어봐야한다.”

    참고로 저자인 알랙스 베커에 대해 잠시 소개하면,

    알랙스 베커는 18살에 공군에 입대를 하여 4년간 항공기 소방관으로 복무하였고,. 화재 진압과 훈련 대신 소방 트럭을 정비하고 화장실 청소를 하는 데 군 생활의 8할을 쏟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회의감에 고민하던 그는, 복무 연장 기간에 얼마 안 되는 퇴직금을 찾아 제대를 하게 되었고, 그 당시 검색 엔진 최적화 기술을 익혀 마케팅 회사에 잠시 다녔지만 주말에만 쉬고 사장보다 돈을 적게 번다는 사실이 싫어서 곧 그만두고, 그때 부터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에게 물려받은 재산 없이 24살에 퇴직금을 털어 소프트웨어 기반 사업을 시작하였고, 자신감 있는 결정력과 재빠른 행동력으로 곧 한 달 소득을 5자리로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1년 후 사업체를 확장하고 매해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여 3년 만에 슈퍼 리치가 된 그는, 현재 텍사스 댈러스에 살며 노란색 람보르기니 차주라고 하네요.

     

    책 <가장 빨리 부자되는법>의 저자인 그는 참 솔직합니다. 그는 한 푼이라도 아껴야하고, 은퇴후에 씀씀이에 주의를 해야 한다면 진짜 부자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가 생각하는 부자는 돈 걱정할 일이 절대 없어야하고, 사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어떤 사치품이든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는 정도이죠.

     

    저자는 자신의 직장과 삶의 방식이 싫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트래픽 파이터’라고 부릅니다. 그는 자신의 일을 좋아해서 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책이 필요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직업과 소득의 만족하지 않으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에 교통 체증에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다음 세 가지 이야기를 들어 보라고 말합니다.

     

    첫 번째, 부자는 천천히 벌 생각이 없다.

     ‘천천히 부자되기’는 연봉이 높은 직장에 들어가 30년간 일하면서 부를 쌓는 것을 말합니다. ‘빠르게 부자되기’는 사업을 통해 빠른 시간 안에 부를 쌓는 것을 말합니다. 저자는 ‘빠르게 부자되기’가 오히려 더 안정적이고 현실 가능적 이라 말합니다. 그 이유는 통제가능성 입니다.

     ‘천천히 부자되기'는 안정적으로 보이지만 30년이 오기 전에 해고당할 수 있습니다. 산업 흐름이 바뀌어 자신의 배운 것이 쓸모 없을 수도 있고, 회사에서 배운 것이 회사 밖에서는 수요가 없을 수 있죠. 

     반면 ‘빠르게 부자 되는’는 단계적으로 위험해 보이지만 자신의 많은 것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무슨 사업을 할지 언제 할지 어떤 영향을 기를지 정할 수 있습니다. 실패한다 하더라도 그 전에 쌓은 역량을 통해 다시 사업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빠르게 부자되기’가 더 성공 확률이 높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두 번째, 부자는 믿음이 있다.

     사실 사람들이 사업을 시작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위험해서가 아닙니다. ‘나는 사업으로 성공할 수 없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사업은 무언가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 뛰어난 재능이 있는 사람, 프로그래밍을 미친듯이 잘하는 사람이 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죠. 

     이런 사람들에게 판매 하는 방법을 배우고 무언가 그냥 팔아 보라고 조언 하면 이런 말이 들려옵니다. “어.. 근데 저는 영업이 불편한데요.” 소프트웨어를 만들라고 조언 하면 이렇게 답합니다. “저는 코드짜는 법을 모르는 걸요.” 

     반면 사업을 실제로 하는 사람은 이런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에게 부족한 것은 직접 배우면 된다. 배우지 못 하는 것은 그럴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하면 그만이다. 슈퍼리치는 필요한 것을 빠르게 배우고 실행합니다. 그렇게 다음 단계로 나갑니다. 

     

    세 번째, 부자는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

     사업을 시작할 때 하면 뭔가 걱정들이 떠오릅니다. 아무도 제품을 안 사면 어쩌지? 사업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데 어떡하지? 경쟁자가 나타나면?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실제로 진행하다보면 1%도 중요하지 않은 것에 고민하고 해결하려고 일주일 또는 한달을 씁니다.

     하지만 사업에 성공하는 사람들은 쓸데없는 걱정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만들어보고 부딪혀 본 다음 그때 문제가 생기면 그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합니다. 제품을 좋아할지 안 좋아 할지 고민 할 시간에 뭐라도 만들어 보고 고객에게 보여준 다음 피드백을 받아 개선해나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뭔가 결핍을 느끼거나 더 가지고 싶다는 욕망을 느낄 때 대체할 수 있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욕망을 줄이고 지금 내가 가진 것에 가치를 느끼고 지금의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더 가지고 싶다는 욕망을 활용해 부를 쌓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둘 다 맞는 방법이며, 어쩌면 상호보완적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통해 오히려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할 수 있으며, 부에서 더 이상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가지고 있는 것에 가치를 느껴야 하겠죠.

     

    지금 두 번째 방법이 필요한 사람에게 빠르게 부를 얻어 경제적인 자유를 얻고 싶은 사람에게 책 <가장 빨리 부자 되는 법>을 추천합니다.

     우리 인생의 옵션에 ‘직접 사업하기'를 넣어 보는 것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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